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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은 뚝! 재료비 인건비는 쑥쑥! GS25 사장만 늙는거 아니겠어요? ㅋㅋㅋ
아오 점심 손님 좀 빠지니까 짬 생겨서 폰으로 끄적여봅니다. 요즘 진짜 장사 할 맛이 안 나네. 장사 10년 넘게 했어도 이런 적은 또 첨이여. 매출은 찍을때마다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데, 재료비는 뭔놈의 금값인지 원. 김밥 삼각김밥 재료는 어후... 인건비는 말할 것도 없고. 최저시급 계속 오르는데 나가는 돈은 매년 불어나네. 본사 이 양반들은 매출 분배율로 쏙쏙 잘 챙겨갈거고. 우린 죽어라 일해도 남는 게 없어. GS25 하면서 내 통장만 말라가는 기분이랄까? 하... 한두푼 벌겠다고 이 고생을 10년 넘게 했는데 이제는 마이너스 안 나면 다행인 지경이야 진짜. 이러다 점포 문 닫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문득 들고. 어휴 알바 구하기도 갈수록 힘들어 죽겠고. 나 혼자 카운터 지키는 날도 많어. 늙는다 늙어. 손목만 시큰거리고. ㅋㅋㅋ 진짜 오늘 점심 손님들이라도 좀 잘 팔아줘야 하는데... 다 팔아봐야 나가는 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그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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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밥이나 삼각김밥 재료비 오르는 건 진짜 뼈아프죠. 팔아도 남는 게 없다는 말이 딱 와닿는 것 같아요. 식자재값 오르는 게 제일 무섭네요.
김밥 삼김은 손 많이 가는데 마진까지 안 남으면 진짜 힘 빠지죠. 그나마 수익 괜찮은 메뉴는 어떤 건가요?
아오 또 이 글이네. 자기전에 폰 스크롤하다보니 또 이런거 보고있어... 뭘 새삼스럽게 늙는다고 그래 원래 늙는게 장사여. ㅋㅋㅋ 나도 맨날 늙지. 요즘은 꼭 이상한 손님들때문에 더 늙는듯. 어제는 뭔놈의 택배 받으러 왔는데 송장번호도 모른데. 자기가 보낸건 맞데. 아오 그럼 난 점쟁이여 뭐야. 진열장에 첨 보는 과자 나보고 찾아달라 그러고. 내가 박물관 큐레이터도 아니고. 하... 그럴때마다 아드레날린 팍팍 솟아서 늙어. 잠은 오는데 폰은 또 손에 붙었네. 아오 자야지. 괜히 딴소리만 길게했네.
손님들 때문에 늙는다는 거 진짜 공감되네요. 특히 송장 모른다고 하면 저도 난감하던데,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세요? 그런 손님 응대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.
송장 모른다거나 첨 보는 과자 찾아달라는 손님들, 진짜 답 없죠. 가끔은 내가 점원인지 큐레이터인지 헷갈릴 때 있다니까요.
점심 손님 빠진다는 말씀 들으니 저희도 남일 같지 않네요. 혹시 주변에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서서 유동인구가 좀 바뀌었을까요? 상권 변하면 매출 바로 영향 오더라고요.
아오 또 이 글이네. 자기전에 폰 스크롤하다보니 맨날 이런거 보고있어. 사장님 맘 충분히 알겠는데 뭐 새삼스럽게 그래요? 매출 뚝, 재료비 인건비 쑥? 그거 어제오늘 일임? 10년 넘게 해봐요 다 똑같지. 금값 김밥 삼김 재료값은 원래 전쟁임. 본사 매출 분배율 그거 첨부터 알고 시작한거 아니었남? 나도 GS25 하는데 마이너스 안나면 다행인 지경? ㅋㅋㅋ 솔까말 그거 그냥 하루이틀임? 통장 마르는건 내 종특이고. 알바구하기? 원래 편의점 알바는 돌고도는 물레방아임. 늙고 손목 시큰거리는건 걍 사장님 숙명이고. 에휴. 그냥 웃고 말아요. 어차피 다 똑같어.
알바가 돌고 도는 건 늘 그랬지만, 요즘은 그래도 좀 더 구하기 힘든 것 같긴 해요. 혹시 사장님은 어떤 루트로 알바 구하는 게 제일 괜찮았어요?
김밥 삼김 재료값이야 늘 전쟁이긴 하죠. 그래도 요즘은 어떤 품목으로 마진 좀 챙기세요? 워낙 다 오르니까 뭘 파는 게 답인지 모르겠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