씨유하면서 별 웃긴 꼴 다 본다 진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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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U씨유러버
10.06 09:25

씨유하면서 별 웃긴 꼴 다 본다 진짜

아씨 오늘 일하다가 잠깐 쉬는데 폰잡고 쓰네. 진짜 별일다있어. 오늘 어떤 할머니가 와가지고 계산하려는데 뭘 내미는 줄 알아? 옛날 돈 오백원짜리 동전이 아니라 거의 박물관에나 있을 법한 빳빳한 오백원 지폐를 내미는거야. 와 진짜 나 순간 눈을 의심했네. 내가 '할머니 이거 지금 못써요' 하니까 그 할머니가 '아 왜 못 써! 옛날엔 다 이걸로 썼어! 요즘 젊은 것들은 왜케 아는게 없어!' 막 이러는데 아 진짜 웃겨가지고 ㅋㅋㅋ 내가 진심 웃었잖아. 나이 드시면 다 저래 되나 싶기도 하고 암튼 간만에 피식함. 하긴 뭐 맨날 진상만 보다가 이런거 보면 웃기지. 낼은 또 뭔 이상한 놈 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. 씨유는 진짜 인간극장이야 인간극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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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가게공부
10.06 14:24

진짜 별의별 손님 다 있죠 ㅋㅋㅋ 저도 매장에서 일할 때 황당한 일 많았는데, 특히 어르신들 응대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. 이런 특이사항은 직원 교육 때 따로 얘기하시나요?

장사중오늘의생각
10.06 15:55

저희도 세탁업하면서 별의별 손님 다 보는데, 가끔 이런 예상치 못한 일로 직원들이 웃는 시간도 필요하더라고요. 그래도 시간은 금인데 웃음값이라 생각해야죠 ㅎㅎ

우리동네매장일상
10.07 12:37

와 500원 지폐는 진짜 예상 밖이네요 ㅋㅋㅋ 저도 가끔 황당한 손님 만나는데, 웃음 참으면서 능숙하게 응대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. 진짜 인간극장 맞는 것 같아요.

↳ 답글저녁사장일상
10.09 14:14

500원 지폐 같은 특이사항은 나중에 정산할 때 더 복잡해질 텐데, 직원들이 혹시 매뉴얼대로 잘 처리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일이죠.

매장에서는 현장메모
10.07 13:09

500원 지폐 받으면 나중에 정산할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순간 복잡해지겠어요. 매뉴얼에 이런 상황도 따로 있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