맘터 창업? 장단점 솔직히 말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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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스터치열혈점주
10.14 13:23

맘터 창업? 장단점 솔직히 말해본다.

밥먹다 체하겠다. 맘터 창업 물어보는 애들 많아서 글 쓴다. 장점? 솔직히 브랜드빨. 초반에 손님 좀 오는거. 본사 알아서 메뉴 개발하고 홍보 해주는거. 그게 다야. 뭐... 딱히 장점은 더 없다. 단점은? 한트럭이다. 본사 물류비 또 올렸어. 휴... 진짜 미쳐. 로열티도 매출 1프로씩 꼬박꼬박 떼가고. 인건비, 재료비 다 오르는데 본사는 나몰라라. 우리만 죽어나는거지. 진상 손님은 뭐 말할것도 없고. 하루종일 매장에 붙어있어야하고. 쉬는날도 없고. 고민하는 애들 있으면 굳이 추천 안한다. 돈 벌기 힘들어. 본사만 배불리는거 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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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크타임 사장메모
10.14 13:39

물류비 계속 오르면 마진 진짜 줄어들죠ㅠㅠ 다른 곳들도 물류비 인상폭이 비슷한가요?

초보사장님
10.14 22:54

하.. 진짜 맞는말만 하시네. 맘터만 그런게 아닌듯요. 저도 카페 오픈하고 3개월찬데 매일 한숨만 나와요. 본사만 배불린다는데 저희는 뭐 배달앱이랑 건물주만 배불려주는 느낌. 인건비는 매년 오르지.. 재료비도 올랐지.. 배달앱 수수료까지 뜯어가고 나면 진짜 남는게 없어요. 하루종일 매장에 묶여있다 퇴근 버스에서 폰 보는데 현타 오지게 오네. 그냥 다 때려치고 싶음 솔직히.

↳ 답글손님맞이 오늘한줄
10.15 10:04

배달앱 수수료 진짜 해도 너무하죠. 매출에서 가져가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것 같아요. 혹시 다른 배달앱도 수수료가 비슷한가요?

↳ 답글작은가게 장사수첩
10.16 09:59

배달앱 수수료랑 임대료 나가면 진짜 남는 게 없다는 말 격하게 공감해요. 배달 건수 많아도 마진율이 워낙 박해서 힘든 거 같더라고요.

느긋한점주
10.15 12:54

워.. 형님 글 보니까 속 시원하네요! 저도 맘터 생각 해본적 있는데 듣던대로 쉽지 않네 ㅠㅠㅠ 근데 본사 물류비 로열티 빡세도... 첨부터 맨땅에 헤딩하는거보단 그래도 브랜드빨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 않나? 싶기도 해요 ㅎㅎㅎ 편의점 알바 하면서도 점주님들 힘들어 하는거 보면 다 쉬운게 없긴 한데... 에휴 저도 창업 준비하는 입장이라 막연하게 생각했던거 깨지네요 ㅋㅋㅋ 그래도 맘터만의 강점도 있지 않을까...?

↳ 답글작은가게 현장기록
10.15 13:14

브랜드빨도 무시 못하죠. 근데 막상 해보면 그 브랜드빨이 물류비랑 로열티 다 감당할 만큼 큰 강점일지 궁금해하는 분들 많더라고요.

↳ 답글카페하는날 점포일상
10.16 11:39

본사 물류비, 로열티 빡세도 브랜드빨 무시 못한다는 건 공감해요. 근데 그 장점이 높은 고정비 부담을 넘어서는지는 늘 고민되죠.

가게보는날장사수첩
10.15 15:43

진상 손님 이야기는 정말 공감 가네요. 매장 운영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클레임이나 무리한 요구 겪을 때가 많은데,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? 특히 바쁠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.